ML 스카우트 앞에서 최고 158km…WBC 우승주역 야마모토 첫 등판 6이닝 무실점, 5연승 소프트뱅크 타선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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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클래스가 다른 최고들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25·오릭스 버팔로즈), 사사키 로키(22·지바 롯데 마린즈), 다카하시 히로토(21·주니치 드래곤즈). 일본대표팀 주축투수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이끈 에이스들이 나란히 첫승을 거뒀다.
야마모토와 사사키는 지난 WBC에서 다르빗슈 유(37·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와 함께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멕시코와 4강전에 사사키가 선발, 야마모토가 두번째 투수로 구원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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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클래스가 다른 최고들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25·오릭스 버팔로즈), 사사키 로키(22·지바 롯데 마린즈), 다카하시 히로토(21·주니치 드래곤즈). 일본대표팀 주축투수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이끈 에이스들이 나란히 첫승을 거뒀다. 6일 같은 날 WBC가 끝난 뒤 첫 등판해, 완벽에 가까운 호투를 펼쳤다.
야마모토는 이날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6이닝 2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개막 5연승을 달리던 소프트뱅크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2회 소프트뱅크 4번 구리하라 료야, 4회 WBC 대표팀 멤버 마키하라 다이세이에게 단 2안타만 내줬다. WBC에서 2번 타자로 맹활약을 했던 곤도 겐스케를 유격수 땅볼, 스탠딩 삼진으로 잡았다.
야마모토는 3월 30일 2군 경기에 등판한 뒤 7일 만에 1군에 합류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메이저리그 4개 구단 스카우트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최고 시속 158km 강속구를 던졌다. 투구수 85개. 야마모토는 올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3연패중이던 오릭스는 야마모토의 호투를 앞세워 7대2로 이겼다. 에이스로서 연패 스토퍼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돌려세웠다.
소프트뱅크에 개막 3연패를 당한 지바 롯데는 니혼햄과 3연승을 모두 잡았다.
야마모토와 사사키는 지난 WBC에서 다르빗슈 유(37·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와 함께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멕시코와 4강전에 사사키가 선발, 야마모토가 두번째 투수로 구원등판했다.
최연소 일본대표였던 다카하시는 나고야돔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전에서 6이닝 1안타 1실점했다. 탈삼진 8개. 1회 야쿠르트 2번 하마다 다이키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맞은 게 이날 유일한 안타이자 실점이었다.
대표팀 동료였던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헛스윙 삼진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개막전부터 5연승을 거둔 야쿠르트는 다카하시에 막혀 연승이 끊겼다. 주니치는 4연패중이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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