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앞장선 마사회 사회공헌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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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올해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는 사회공헌 브랜드 'H.O.P.E.(희망)'를 수립해 Human & Horse(사람·말 함께 공감), Onsite & Welfare(현장중심 소외계층), Provincial customized(지역사회 맞춤형), Environment-friendly(친환경 사회공헌) 등 분야별로 지원을 했다.
동물복지 관련 사회공헌활동도 새롭게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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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돕는 ‘국민드림마차’도 운영
우선, ‘H’(Human & Horse) 분야에서는 서울·부경 마주협회와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2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말 복지기금으로 공동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마사회의 대표사업인 사회공익승마는 작년에 소방 공무원, 교정직 공무원 등 사회공익 직군 대상에서 자살유가족, 범죄피해자 등으로 대상을 넓혀 시행했다.
‘O’(Onsite & Welfare) 분야에서는 렛츠런파크 서울, 부산, 제주 및 27개 지사 소재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대상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위기아동 대상 심리치료를 지원했다. 동물복지 관련 사회공헌활동도 새롭게 추진했다.
‘P’(Provincial customized)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되던 장학관을 정상 운영해 작년대비 1.8배 증가한 147명의 농어촌 자녀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농촌지역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도 운영했다.
마지막으로 ‘E’(Environment-friendly) 분야에서는 임직원들이 1인1반려나무를 키워 취약계층 시설에 기부하고, 강원도 숲조성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농어촌 복지 증진 사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우선 이동이 불편한 이들의 ‘발’이 돼주었던 ‘국민드림마차’ 사업을 3년 만에 실시한다. 국내 유일의 동물관련 공공기관으로서, 동물복지 관련 사회공헌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유기동물 보호소 지원을 작년에 이어 추진할 예정이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유기견 기부물품 제작’ 봉사활동도 새로 마련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대표 사회공헌사업들은 더욱 확대, 내실화한다.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올해 국가유공자, 자살예방 상담사, 보호관찰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으로 대상을 넓혔고 목표인원도 작년 900명에서 1300명으로 상향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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