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BTS RM이 '피식대학'에 먼저 연락" 비화 공개(돈쭐2)
2023. 4. 7. 05:2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정재형이 자신의 유튜브 코미디 채널 '피식대학'에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용주, 정재형은 6일 오후 방송된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파스타 & 피자 전문점에서 먹투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RM 씨를 '피식대학'에 어떻게 섭외한 거냐?"라는 제이쓴의 물음에 "이게 비하인드가 있는데, 저희가 그냥 섭외를 드린 게 아니라 사실 RM 씨가 먼저 본인 매니저한테 '피식쇼'에 나가야겠다고 얘기를 해서 그 매니저분이 저희 매니저분한테 연락을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정재형은 이어 "근데 저희 매니저분이 그때 회의를 하고 있어가지고 한 세 번을 안 받았대. 그렇게 안 받고 있다가 네 번째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BTS 매니저다~'라고 해서 자동 기립을 했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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