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밤 때리기 승자는?...한승택 VS 소크라테스, 이마 걸고 정면 승부

최승섭 기자 2023. 4. 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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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수원 원정은 험난했다.

4일 벌어진 양 팀 간의 첫 대결은 KIA가 3-1로 앞선 상황 4회초가 끝난 뒤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노게임이 됐다.

6일 비가 그치자 덕아웃에 KIA 선수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경기 또한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끝난 뒤 쏟아진 비로 41분 간 경기 중단 후 노게임이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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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수원=최승섭기자] KIA 타이거즈의 수원 원정은 험난했다. 4일 벌어진 양 팀 간의 첫 대결은 KIA가 3-1로 앞선 상황 4회초가 끝난 뒤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노게임이 됐다. 5일에도 하루 종일 내린 비로 경기는 시작하지 못하고 우천취소 됐다.

6일 비가 그치자 덕아웃에 KIA 선수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내린 비로 날씨도 싸늘해 진 채 선수들은 훈련을 기다리고 있었다. KIA 소크라테스 브리토(Socrates Orel Brito)가 훈련을 기다리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한승택이 다가와 딱밤 때리기 가위바위보를 제안했다. 내기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한편, 이날 경기 또한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끝난 뒤 쏟아진 비로 41분 간 경기 중단 후 노게임이 선언했다. KIA는 KT와의 3연전 모두 실력을 펼쳐 보이지도 못한 채 홈으로 발길을 돌렸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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