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박성민 의원과 농촌발전 간담회 개최

김광동 2023. 4. 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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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1일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 사무실에서 울산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 의원,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 이성룡 부의장, 권태호 의원, 김창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농협은 이 자리에서 박 의원 등에게 농촌인구 감소와 영농비 상승, 빈번한 자연재해와 가축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발굴한 '2023년 농업·농촌 숙원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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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목소리 담은 ‘숙원사항’ 전달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오른쪽)이 지역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농민 실익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여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가운데)에게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1일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 사무실에서 울산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 의원,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 이성룡 부의장, 권태호 의원, 김창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울산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울산농협은 이 자리에서 박 의원 등에게 농촌인구 감소와 영농비 상승, 빈번한 자연재해와 가축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발굴한 ‘2023년 농업·농촌 숙원사항’을 전달했다.

김 본부장은 “농민 목소리와 염원을 담은 숙원사항이 정책에 반영돼 울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국회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특히 1919년 4월 울산 중구에서 펼쳐진 3·1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에서 울산중구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는 ‘병영삼일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적극 참여, 울산 출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민관이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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