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공사현장서 40대 인부 장비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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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인부가 장비에 깔려 숨지는 등 6일 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38분쯤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한 공사현장,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떨어진 시추기에 맞은 A(40)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보다 앞선 오전 9시34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한 마을에서 혼자 살던 B(75)씨가 다리 마비증세와 함께 의식을 잃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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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인부가 장비에 깔려 숨지는 등 6일 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38분쯤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한 공사현장,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떨어진 시추기에 맞은 A(40)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낮 12시18분에는 삼척시 가곡면 오저리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50대 인부가 팔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선 오전 9시34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한 마을에서 혼자 살던 B(75)씨가 다리 마비증세와 함께 의식을 잃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도 발생했다. 오전 8시4분 춘천시 남면 후동리에 주차된 SUV차량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오전 11시58분쯤 강릉시 연곡면 유동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농기계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오후 3시12분에는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한 공장에서 히터 과열로 인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5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배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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