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상남초로 찾아온 군악공연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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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 주민과 학부모, 군 가족을 위한 군악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인제 기린면 소재 육군 제3군단(군단장 김봉수) 군악대(군악대장 손선정)를 초청한 이번 공연은 문화적 소외지역인 상남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희망·안보관을 심어주고,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지역주민·군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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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 주민과 학부모, 군 가족을 위한 군악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역과 함께하는 음악예술활동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음악공연이 최근 인제 상남초(교장 정진구) 운동장에서 마련됐다. 인제 기린면 소재 육군 제3군단(군단장 김봉수) 군악대(군악대장 손선정)를 초청한 이번 공연은 문화적 소외지역인 상남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희망·안보관을 심어주고,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지역주민·군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60분간 진행된 군악 공연은 군악대 MC의 진행으로 타악기 퍼포먼스, 동요, 군가,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곡을 소조밴드로 연주하고, 노래도 불렀다. 군부대 관계자는 “봄을 맞아 설렘 가득한 시기에 좋은 음악을 선사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군부대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구 교장은 “멋진 공연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해 준 3군단 군악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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