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정규리그 2연패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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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여자핸드볼이 정규리그 2연패 조기 확정에 나선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7일 오후 4시 충북 청주의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SK슈가글라이더즈전을 치른다.
삼척시청이 남은 두 경기를 모두 비겨도 승점 33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 일찌감치 승점 2를 보태 조기 우승을 확정 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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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여자핸드볼이 정규리그 2연패 조기 확정에 나선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7일 오후 4시 충북 청주의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SK슈가글라이더즈전을 치른다.
현재 삼척시청이 승점 31로 리그 1위이고, SK와 광주도시공사가 각각 승점 28로 2·3위다.
이번 경기를 포함, 정규리그 종료까지 두 경기만 남은 가운데 SK와 광주도시공사가 얻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은 4를 더한 32다.
삼척시청이 남은 두 경기를 모두 비겨도 승점 33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 일찌감치 승점 2를 보태 조기 우승을 확정 짓는 것이 좋다. 정규리그 우승 시 챔피언전 직행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통합 우승 가능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삼척시청이 이번 시즌 챔피언전에서 우승한다면 통합우승 2연패라는 기록도 쓰게 된다.
SK는 최근 유소정과 권한나가 공격을 이끌며 5연승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삼척시청도 이번 시즌 득점 2위를 달리는 ‘슈퍼 루키’ 김민서(133골), 도움 1위 김온아(114도움)를 앞세워 4연승을 기록하며 기세가 좋다.
SK가 이번 시즌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만큼 삼척시청이 수비에 좀 더 집중한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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