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던지기 이새봄, 38년 만에 ‘벽’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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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던지기 유망주 이새봄(인제중·2년)이 '2023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서 38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새봄은 6일 고성종합운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중부 창던지기에서 48m57을 기록했다.
오는 5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대표로 출전하는 이새봄은 이날 세운 개인 기록인 48m57을 깨고 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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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던지기 유망주 이새봄(인제중·2년)이 ‘2023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서 38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새봄은 6일 고성종합운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중부 창던지기에서 48m57을 기록했다. 1985년 대회 당시 김현주(강릉여중)가 기록한 종전기록(40m90)보다 7m 이상 더 멀리 던졌다.
이새봄은 초교에서는 단거리 전문선수로 활동했으나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육상코치의 권유로 창던지기로 종목을 변경했다. 창던지기로 종목을 변경한 지 7개월 만인 지난해 7월 회장배 전국중고등학교육상대회(대회신기록 경신)와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하며 급성장세를 보였다.
오는 5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대표로 출전하는 이새봄은 이날 세운 개인 기록인 48m57을 깨고 오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선 당시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33m85로 선배들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당시 1위의 기록은 39m68다. 이새봄은 “여중부 신기록도 언젠가 깨고 싶다”며 “올라갈수록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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