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도시 속초’ 만들기 국비 확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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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클린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속초시 도시침수 대응사업'과 '속초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추가 반영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이 사업들은 현재 용역 발주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2020년 9월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지정 이후 지난해 8월 착수한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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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침수 대응사업 행정절차
환경부에 국비 추가반영 건의
속초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클린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속초시 도시침수 대응사업’과 ‘속초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추가 반영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이 사업들은 현재 용역 발주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2020년 9월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지정 이후 지난해 8월 착수한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시설 규모 증설을 위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지난해 12월 환경부에 승인 신청한 후 지난 3월 발주한 타당성 평가용역이 진행 중이다.
시는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경우 우선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단기계획, 잔여 구간을 중기계획으로 구분해 오는 9월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환경부와 협의해 사업비를 확정하고 아남프라자와 청학사거리 일원 등 단기계획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설 규모를 4만1000t에서 6만6000t으로 증설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환경부 승인이 이뤄지면 타당성 평가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속초를 방문한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에게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국비를 애초 69억원에서 262억원으로 늘려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병선 시장은 “이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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