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농번기 일손 해결 계절근로자 108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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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농번기를 앞두고 5~6일 베트남에서 108명의 결혼이민자 친인척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바쁜 농가들의 일손부족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철원군은 지난해 외국인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을 통해 53명의 근로자를 수급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전원 사고 없이 출국했으며 올해는 결혼이민자 친인척을 통해 2배 이상으로 계절근로자 수급인원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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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농번기를 앞두고 5~6일 베트남에서 108명의 결혼이민자 친인척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바쁜 농가들의 일손부족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철원군은 지난해 외국인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을 통해 53명의 근로자를 수급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전원 사고 없이 출국했으며 올해는 결혼이민자 친인척을 통해 2배 이상으로 계절근로자 수급인원을 늘렸다.
또한 철원군과 계절근로자 교류MOU가 체결된 베트남 동탑성과 하우장성 근로자 202명이 4월 중 입국 예정이어서 계절근로자 농업인력을 농번기 전에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군은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 인력으로 결혼이민자 친인척 108명을 포함해 총 31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군은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700명 이상의 계절근로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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