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스포츠마케팅 ‘90억원대 경제효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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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으로 4만명의 지역 방문객과 90억원대의 지역경제효과 창출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오는 12월말까지 스포츠대회 60개와 전지훈련 30개팀 유치 등을 통해 4만명의 방문객과 90억원대의 지역경제파급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의 경우 지난 2022년에는 스포츠대회 54개, 전지훈련 18개팀을 유치해 3만5000여명의 방문객과 65억원대의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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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으로 4만명의 지역 방문객과 90억원대의 지역경제효과 창출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역내 각종 대회 유치로 인한 지역상경기 활성화 효과가 일부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대회 규모와 체육시설 등을 고려해 읍·면 분산 개최와 함께 상남 설악그란폰도 대회처럼 전국적 인지도가 있는 스포츠대회를 추진키로 했다.
군은 오는 12월말까지 스포츠대회 60개와 전지훈련 30개팀 유치 등을 통해 4만명의 방문객과 90억원대의 지역경제파급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현재까지 8개 대회를 유치해 5100여명의 방문객이 지역을 찾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 오는 8~9일 제2회 하늘내린인제 대한장애인 배구협회장기 전국 장애인 배구대회에 좌식배구 동호인 30개팀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달 중으로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체력단련실, 체육관을 갖추고 있는 전지훈련장이 준공되면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1년내내 전지훈련팀 유치도 가능해지면서 남면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자치단체별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수도권과 가까운 접근성과 다목적 체육관, 집중화된 체육시설 등의 장점을 기반으로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의 경우 지난 2022년에는 스포츠대회 54개, 전지훈련 18개팀을 유치해 3만5000여명의 방문객과 65억원대의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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