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공격수 없는 토트넘..."부상 당한 히샬리송, 돌아올 수도"

신동훈 기자 2023. 4.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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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샬리송이 다시 출전 가능해졌다.

6일 열린 브라이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스텔리니 대행은 "히샬리송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경기장에서 훈련을 했다. 아직 혼자만 하는 훈련이었다. 벤 데이비스보다 먼저 돌아올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히샬리송은 잘 지내고 있다. 브라이튼전에 활용 가능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브라이튼전에서 히샬리송이 투입 가능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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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히샬리송이 다시 출전 가능해졌다.

토트넘 훗스퍼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50점(15승 5무 9패)으로 5위에, 브라이튼은 승점 46점(13승 7무 7패)으로 6위에 올라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하고 치른 첫 경기였던 에버턴전에서 1-1로 비겼다. 압둘라예 두쿠레가 퇴장을 당한 가운데 해리 케인 선제골로 앞서갔는데 루카스 모우라 퇴장으로 10 대 10이 맞춰졌고 마이클 킨에게 극장골을 허용해 승점 3점을 잃었다. '콘테 감독과 다른 게 없다'라는 비판에 시달리는 스텔리니 대행은 브라이튼전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히샬리송 부상 회복 여부가 관심을 끌었다. 히샬리송은 기대를 안고 토트넘에 왔으나 에버턴과 브라질 대표팀에서의 경기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장점이 사라지고 영향력이 저조하며 부상으로 인해 많이 나오지도 못했다. 아직까지 리그에서 득점이 없을 정도로 최악이다. 최근에 또 부상을 당해 스쿼드에서 빠져 있었다.

모우라가 퇴장을 당해 공격 옵션이 줄어들었다. 아르나우트 단주마는 스텔리니 대행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 히샬리송의 복귀 여부가 중요해졌다. 6일 열린 브라이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스텔리니 대행은 "히샬리송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경기장에서 훈련을 했다. 아직 혼자만 하는 훈련이었다. 벤 데이비스보다 먼저 돌아올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히샬리송은 잘 지내고 있다. 브라이튼전에 활용 가능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까지 남은 시간 동안 히샬리송이 몸 상태를 회복해 명단에 돌아오게 되면 스텔리니 대행은 경기 중 변화를 줄 카드가 생기게 된다.

브라이튼전은 중요한 경기다. 브라이튼전을 시작으로 본머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과 대결한다. 4위권 확보를 통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노리는 토트넘에 운명의 5연전이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브라이튼전에서 히샬리송이 투입 가능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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