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학대 당했다"던 최준희, 경찰에 신고했던 000와 '반전'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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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할머니와 불화설을 싹 잠재우는 메신저 톡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6일 최준희가 개인 계정을 통해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을보면 최준희는 "할머니 만약 내가 바퀴벌레로 변하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먼저 물었고 이에 할머니는 "바퀴벌레 그래도 키워야지. 할머니도 변해야지"라며 센스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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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故최진실 딸 최준희 할머니와 불화설을 싹 잠재우는 메신저 톡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6일 최준희가 개인 계정을 통해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을보면 최준희는 "할머니 만약 내가 바퀴벌레로 변하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먼저 물었고 이에 할머니는 "바퀴벌레 그래도 키워야지. 할머니도 변해야지"라며 센스있게 답했다.
이에 최준희가 "바퀴벌레로?"라며 재차 묻자 할머니는 "엉"이라고 짧게 대답, 이에 최준희는 "감동"이라고 답하며 할머니에 대한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시 관계를 회복한 듯한 두 사람 모습에 훈훈해하는 반응이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에 할머니 양육방식에 불만을 드러내며 급기야 경찰서에 "외할머니에게 상습학대를 당하고 있다"며 직접 신고까지 했다. 그런 그녀가 그때와는 확 달라진 온도차를 보였다.
아무래도 엄마같은 존재로 알려진 할머니와 각별함과 애틋함을 드러내 지켜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한편, 최준희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최근 작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 생활을 하면서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던 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4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엔 쌍꺼풀부터 코까지 재수술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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