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윤 대통령 연설' 공식 초청…"동맹 70년, 한미관계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자신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미 의회 지도자 4명 명의로 된 초청장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오는 26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국빈 만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지난 2013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27일 열리는 상하원 합동회의에 연설할 것을 공식 초청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자신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미 의회 지도자 4명 명의로 된 초청장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이들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민주주의, 경제적 번영, 글로벌 평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한미 관계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심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위대한 두 나라 간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귀하의 리더십과 노력에 감사하며, 조만간 미국 방문을 환영할 것을 고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오는 26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국빈 만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지난 2013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고속도로서 유턴했다…버스 의문의 역주행, 기사는 사망
- “마약 음료, 신고 못 한 피해자 많다” 발칵 뒤집힌 대치동
- 마약 음료, 조직적 신종 피싱 범죄 의심…검경 총력 수사
- 코로나 잦아들자 감기 환자 급증…전염성 눈병 2배 증가
- “이거 심각한데요”…정자교 인근 다리 2곳 균열 · 뒤틀림
- 테라 결제되는 척 “내역만 복사”…“최대 5조 넘는 이익” (풀영상)
- “의전원 입학 취소 정당” 법원 판단…조민 측 “즉각 항소”
- 가수 현미, 별세 전날에도 공연…“내일 걱정하지 말라” 메시지도
- 윤 대통령 빵 터뜨린 홍준표의 한마디 · 대뜸 90도 인사한 김진태…이들이 모인 이유는?
- 아이가 길 건너는데 “내 자식이 먼저” 쌩 지나간 운전자,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