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누구 찍을래?"…민주당 48%, 국민의힘 38% 오차범위 밖

2023. 4. 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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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내년 총선에 어떤 정당 후보를 지지할지 물은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38%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이 48%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뷰> 가 3월 30~31일 이틀간 실시한 3월말 정기조사에서 '만약 오늘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민주당 후보'라고 답한 응답률은 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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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내년 총선에 어떤 정당 후보를 지지할지 물은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38%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이 48%를 기록했다. 이 여론조사에선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으로 국민의힘을 따돌린 모양새다.

여론조사 업체 <리서치뷰>가 3월 30~31일 이틀간 실시한 3월말 정기조사에서 '만약 오늘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민주당 후보'라고 답한 응답률은 48%였다. '국민의힘 후보'라고 답한 응답률은 38%를 기록했다. 양 당 응답률 차이는 10%포인트였다. 뒤를 이어 정의당 후보 3%, 기타 후보 4%, 무응답 8%였다.

내년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현역의원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4%, 원외 도전자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52%로, 도전자를 찍겠다는 응답이 2.2배 높았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률은 38%를 기록했다. 같은 업체의 2월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국정수행 부정률은 같은 업체의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했다.

범보수 대권주자 적합도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7%를 기록했고, 유승민 전 의원이 16%, 홍준표 대구시장이 11%를 기록했다. 범진보 대선주자 적합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9%,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4%, 김동연 경기지사가 7%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3월 30~31일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유권자 1000명(RDD 휴대전화 : 10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9%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송 만찬장에 도착, 실사단장인 파트릭 슈페히트 BIE 행정예산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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