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융합 필수 과목 도입해 혁신 주도
김신아 기자 2023. 4. 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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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교육 만족 1위 대학'을 추구하는 한남대(총장 이광섭)는 창업 분야와 융복합 교육의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한남대는 창업중심대학 사업 수행을 위해 대전시를 비롯해 권역 내 46개 유관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고 연간 85개, 5년간 총 425개 이상의 창업 기업을 선발해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마케팅, 투자 유치, 글로벌 프로그램, 지역 창업 행사 등 맞춤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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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교육 만족 1위 대학’을 추구하는 한남대(총장 이광섭)는 창업 분야와 융복합 교육의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한남대는 올해 2월 전국에서 3개 대학만 선정한 ‘2023 창업중심대학’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창업 중심 대학은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대학발 창업 기업 사업화 지원을 위해 우수한 창업 인프라 및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연간 약 82억 원씩, 5년간 총 410억 원을 지원받아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게 된다. 한남대는 창업중심대학 사업 수행을 위해 대전시를 비롯해 권역 내 46개 유관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고 연간 85개, 5년간 총 425개 이상의 창업 기업을 선발해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마케팅, 투자 유치, 글로벌 프로그램, 지역 창업 행사 등 맞춤 지원을 하게 된다.
한남대는 융합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융합 인재 육성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2023년 신입생부터 융합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한 ‘융합교육 필수의무제’를 도입하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융합과 통섭적 사고를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전공 교육 과정에 융합 교육이 반영되도록 올해 신입생부터 5가지 이수 유형 중 1가지를 선택해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는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 도입한 마이크로디그리(최소 학위) 과정을 비롯해 다전공, 부전공, 트랙, 코드셰어 등의 융합 교육 유형이다.
한남대는 이 밖에 스웨덴 알토대학의 디자인팩토리를 벤치마킹한 한남디자인팩토리를 통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기업체로부터 의뢰받은 문제를 해결해가는 창의적 교육 과정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한남대는 이런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최근 대전 지역에서 처음으로 ‘글로컬 대학 30’ 사업 추진을 선포했다. 글로컬 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30개 대학을 선정해 한 곳당 1000억 원의 막대한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한남대는 융합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융합 인재 육성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2023년 신입생부터 융합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한 ‘융합교육 필수의무제’를 도입하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융합과 통섭적 사고를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전공 교육 과정에 융합 교육이 반영되도록 올해 신입생부터 5가지 이수 유형 중 1가지를 선택해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는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 도입한 마이크로디그리(최소 학위) 과정을 비롯해 다전공, 부전공, 트랙, 코드셰어 등의 융합 교육 유형이다.
한남대는 이 밖에 스웨덴 알토대학의 디자인팩토리를 벤치마킹한 한남디자인팩토리를 통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기업체로부터 의뢰받은 문제를 해결해가는 창의적 교육 과정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한남대는 이런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최근 대전 지역에서 처음으로 ‘글로컬 대학 30’ 사업 추진을 선포했다. 글로컬 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30개 대학을 선정해 한 곳당 1000억 원의 막대한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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