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급성장 배터리 업계서 가장 빨리 커… 함께 노 젓자”
곽도영 기자 2023. 4. 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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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5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사옥에서 취임 후 첫 임직원 타운홀 미팅을 열고 "SK온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에서도 가장 빨리 크고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6일 SK온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서로를 믿으며 다 같이 한 방향으로 열심히 노를 젓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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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수석부회장, 타운홀 미팅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5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사옥에서 취임 후 첫 임직원 타운홀 미팅을 열고 “SK온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에서도 가장 빨리 크고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6일 SK온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서로를 믿으며 다 같이 한 방향으로 열심히 노를 젓자”고 격려했다. ‘SK On, Drive O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는 지동섭 SK온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구성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통상 제조업은 초기 4, 5년은 적자를 보다가 이후 빠른 속도로 빛을 본다”며 “우리도 여러 어려움이 있으나 이를 잘 극복하면 내년부터는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해외 사업장과 심야에 회의를 하고, 고객사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등 여러분이 느끼는 고충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6일 SK온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서로를 믿으며 다 같이 한 방향으로 열심히 노를 젓자”고 격려했다. ‘SK On, Drive O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는 지동섭 SK온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구성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통상 제조업은 초기 4, 5년은 적자를 보다가 이후 빠른 속도로 빛을 본다”며 “우리도 여러 어려움이 있으나 이를 잘 극복하면 내년부터는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해외 사업장과 심야에 회의를 하고, 고객사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등 여러분이 느끼는 고충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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