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창립·정전 70주년 기념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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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창립 70주년과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진어묵은 창립 연도인 동시에 정전 협정을 맺은 해인 1953년을 기억하기 위해 '1953기념 선물세트(사진)'를 1953개 한정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진어묵 창립 70주년과 정전 70주년을 밝고 희망찬 마음으로 기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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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어묵 등 구성…수익은 기부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창립 70주년과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진어묵은 창립 연도인 동시에 정전 협정을 맺은 해인 1953년을 기억하기 위해 ‘1953기념 선물세트(사진)’를 1953개 한정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의 판매 금액 1953만 원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를 위해 기부된다.
1953기념 선물세트는 1953년 창립 당시 피란민의 영양 간식으로 인기를 끌었던 사각어묵을 비롯해 요리용 버섯어묵, 오징어볼, 해물네모, 맛살말이, 치즈어묵 등으로 구성됐다.
선물세트 표지는 잔잔한 바다 위에 떠오르는 해돋이로 장식했다. 삼진어묵 창립 70주년과 정전 70주년을 밝고 희망찬 마음으로 기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 중앙에는 6·25전쟁 정전 70주년 공식 엠블럼과 미등록 6·25전쟁 참전 유공자를 발굴하는 캠페인 문구를 넣었다. 6·25전쟁 참전 유공자 신청을 위한 국가보훈처 대표번호(1577-0606)도 함께 기재했다.
이와 별개로 삼진어묵의 대표 메뉴인 어묵 크로켓 패키지에도 6·25전쟁 참전 유공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 문구를 새겨 홍보한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지난 7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지금의 대한민국과 삼진어묵을 있게 한 많은 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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