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벽제농협, 농가에 친환경미생물 활용 교육

경기 고양 벽제농협(조합장 우상훈)이 최근 저탄소농업 실천과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미생물(GCM 농법) 활용 교육’을 했다(사진).

농민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선 미생물 특성의 이해와 활용법에 대해 집중 강의가 이어졌다.

우상훈 조합장은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잎채소류와 과채류 농가에 미생물을 20ℓ당 2500원을 보조했다”며 “농민은 영농자재비 부담을 덜고 농협은 농산물 판매를 늘리는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