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영농자재 지원…농가 경영비 절감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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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주성 괴산군의회 의원, 장용상 조합장, 김창기 NH농협 괴산군지부장, 불정면·감물면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농민·농협·지자체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시행함으로써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군은 올해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군자농협(〃 임일영)·청천농협(〃 강창구)에도 6억9900만원 상당의 동력살분무기 750대와 칼슘유황비료 4만8000포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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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협력사업…괴산군이 비용 절반 분담
충북 괴산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이 3월29일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동력살분무기·칼슘유황비료 전달식’을 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주성 괴산군의회 의원, 장용상 조합장, 김창기 NH농협 괴산군지부장, 불정면·감물면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은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농민·농협·지자체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개발·시행함으로써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괴산군은 해마다 이 사업을 활용해 영농자재를 지원함으로써 농가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불정농협에 9900만원 상당의 동력살분무기 160대와 칼슘유황비료 1만포대(6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업비는 군이 50%, 농협중앙회 15%, 불정농협 10%를 분담하고 나머지는 농민이 부담한다.
군은 올해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군자농협(〃 임일영)·청천농협(〃 강창구)에도 6억9900만원 상당의 동력살분무기 750대와 칼슘유황비료 4만8000포대를 지원한다.
송 군수는 “군과 농협이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 조합장은 “경영비 절감과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협력해준 괴산군과 농협중앙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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