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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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6일 경남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여명이 접수해 역대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된다.
예비 엔트리 접수 마감 이후 외교부에 아시아 영사관 외교 라인을 통한 진주 대회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해외 선수단이 신속한 비자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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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다만 북한은 자국 선수들의 도핑 검사 관련 정보를 제출하지 않아 참가 자격을 획득하지 못해 불참하게 됐다.
시와 대회 조직위는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 개최를 위해 최종 명단 마감까지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
예비 엔트리 접수 마감 이후 외교부에 아시아 영사관 외교 라인을 통한 진주 대회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해외 선수단이 신속한 비자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수송, 숙박, 음식, 의료, 환경, 의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와 대회 조직위는 최종 명단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회 운영 및 배치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 현장점검 및 모의훈련과 운영 리허설을 통해 실제 대회 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진주=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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