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수 “스타트업, 미래성장 위한 필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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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가 투자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벤처캐피털의 큰손들이 GS 주도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에는 GS그룹이 투자한 스타트업 20개사와 국내 벤처캐피털 32개사, 허 회장을 비롯한 GS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GS는 지난해 국내 지주사 최초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GS벤처스'를 설립해 약 13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9개월 만에 10개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를 감행하는 등 공격적인 벤처 투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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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곳·벤처캐피털 32곳 참여
경영진과 투자 유치방안 등 논의
GS가 투자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벤처캐피털의 큰손들이 GS 주도로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에선 음식 폐기물 재활용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리코’, 산업현장 디지털전환 IoT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스디티’ 등 6개 스타트업 대표가 IR 피칭(투자자 설명)에 나섰다.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대표, GS그룹 임원진은 일대일 미팅 등을 통해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GS는 이날 ‘스타트업 벤처와 함께하는 미래성장’이라는 사업 전략을 천명했다. 허 회장은 “스타트업과 벤처 업계야말로 GS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필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GS는 지난해 국내 지주사 최초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GS벤처스’를 설립해 약 13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9개월 만에 10개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를 감행하는 등 공격적인 벤처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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