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LH, ‘남양주왕숙 국도 47호선 이설 공사’ 워크숍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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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목분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공사 역대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 국도 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5일 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심사위원만 참여하거나 입찰 참여업체만 대상으로 했던 기존 행사와 달리, LH 기술형입찰 심사위원과 입찰 참여업체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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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목분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공사 역대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 국도 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5일 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심사위원만 참여하거나 입찰 참여업체만 대상으로 했던 기존 행사와 달리, LH 기술형입찰 심사위원과 입찰 참여업체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남양주왕숙 국도 47호선 이설 공사는 경기 남양주시 진관IC∼연평IC 구간 지상 국도를 지하화하는 작업으로 공사비가 1조502억원 규모다.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조감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3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고도처리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은 노후화로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늘어난 데다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진 상태다. DL이앤씨는 2019년 의정부시에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했고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내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상을 공원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부동산원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인의 도전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프롭테크(부동산+기술) 부문을 포함해 부동산 사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대상이다. 사업 기간 등을 고려해 ‘도전창업’, ‘성장도약’ 부문으로 참가 분야를 나눠 최종 입상팀(7팀)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총 상금 3500만원(대상 1000만원)을 지급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8팀에게는 창업캠프에 참가할 기회를 주고 입상하는 모든 팀에게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창업캠프 등을 거쳐 7월 말 최종 입상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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