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 여자친구와 공개 데이트→모델 빰치는 미모→직업은 축구선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올 시즌 가장 유명한 프리미어 리그 스타는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바로 엘링 홀란드이다, EPL데뷔 1년차만에 잉글랜드를 사로잡았다.
최근 홀란드는 나이키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연간 2000만 파운드, 한화 약 325억원이다. 지난 4일 홀란드는 푸마와 아디다스 등 경쟁 업체를 뿌리치고 14살때부터 협찬을 받았던 나이키와 메가 딜을 성공시켰다. 1년 계약이 아니라 10년 이상의 장기계약이다. 조건은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 뿐이다.
계약을 성사시킨 홀란드는 처음으로 런던에 있는 나이키 매장에서 첫 행사를 진행했다. 스폰서 회사의 요청이니깐 당연하다.
그런데 팬들이 더 놀란 것은 이 행사가 아니라 홀란드와 함께 참석한 여성 때문이다. 다름아닌 ‘홀란드의 연인’이라고 불리는 노르웨이 출신의 이사벨 하우생 요한센이다.
영국 언론들은 이날 행사를 취재하면서 당당히 홀란드와 함께 온 여자 친구에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당당히 홀란드와 여친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고개를 꽂꽂이 치켜세우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아직 요한센은 10대이기에 다른 커플들처럼 공개장소에서 애정표현을 한 것은 아니고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지만 그동안의 행보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사실 요한센은 이미 어느정도 알려졌었다. 홀란드가 비밀 데이트를 했지만 팬들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다.
홀란드와 요한센은 노르웨이에서 같은 클럽에서 뛰었다. 사귄지는 벌써 몇 달은 흘렀다. 홀란드는 이미 잘 알려져있지만 요한센은 그렇지 않다.
현재 요한센의 직업은 축구 선수인 것으로만 알려져있다. 실력도 갖추었다고 한다. 미모도 빼어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시즌 홀란드의 마지막 도르트문트 출전때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7월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할때도 그녀는 있었다.
그 이후에도 홀란드와 요한센은 종종 비밀 여행을 떠났지만 팬들의 시선에 포착됐다. 요한센이 좋아하는 여행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여행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워낙 홀란드가 특출한 스타이기 때문에 숨을 곳이 없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들은 홀란드가 요한센에 푹 빠졌다고 한다. 노르웨이의 같은 클럽에서 친구처럼 연인처럼 지냈지만 지금은 홀란드의 여자친구로 공인이 되다 시피했다. 요한센이 틈날때마다 맨체스터로 날아와 홀란드의 경기를 관전하기 때문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 동안에도 두 사람은 지중해의 고급 휴양지로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했었다.
올 해 새해가 밝을 때에는 맨체스터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모습도 사진에 찍혔다, 홀란드는 턱시도를 갖춰 입고 그녀와 데이트를 즐겼다.
22살인 홀란드와 올해 18살인 요한센. 젊은 커플의 만남이기에 팬들과 언론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홀란드와 여자친구 요한센. 런던에서 열린 한 행사에 함께 당당히 참석했다. 그전에는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홀란드 관련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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