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위기서 EPL 우승 눈앞 '반전'... 이젠 레알 감독 후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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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41) 아스날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6일(한국시간) 데일리미러의 소식을 빌려 "아스날이 아르테타 감독이 레알로 떠난다면 그 후임으로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제 아르테타 감독은 축구계가 인정하는 명장으로 올라서 레알의 관심을 받게 됐다.
이 가운데 아르테타가 강력한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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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6일(한국시간) 데일리미러의 소식을 빌려 "아스날이 아르테타 감독이 레알로 떠난다면 그 후임으로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제 40대를 넘긴 아르테타 감독이 사령탑 5년차 만에 EPL 명장으로 올라섰다. 올 시즌 아스날은 아르테타의 탁월한 지도력을 앞세워 EPL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현재 리그 29경기를 치른 가운데 23승3무3패(승점 7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시티(승점 64)와 격차도 꽤 벌어졌다. 막판 리그 일정에서 심하게 미끄러지지 않는다면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높다.
아스날의 마지막 리그 우승은 2003~2004시즌이었다. 무려 19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특히 시즌 전까지만 해도 아스날을 우승후보로 보는 시선이 많지 않았는데, 강력한 우승후보 맨시티, 리버풀 등을 제치고 쭉 선두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큰 위기 한 번 없었다. 아르테타 감독의 역할이 컸다. 그의 지도력도 칭찬받고 있다.
그야말로 대반전이다. 황금빛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아르테타 감독에게도 힘든 시간이 있었다. 2019년 아스날 지휘봉을 잡았음에도 2시즌 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경질 위기에 내몰렸다. 2019~2020시즌, 2020~2021시즌 모두 리그 8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조금씩 자신의 색깔을 입히더니 팀을 완전히 바꿨다. 아스날의 전력이 강해졌고 성적도 좋아졌다. 지난 시즌 리그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 우승까지 노린다.
이제 아르테타 감독은 축구계가 인정하는 명장으로 올라서 레알의 관심을 받게 됐다. 레알은 현재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올 여름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위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레알도 다음 감독을 찾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아르테타가 강력한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레알과 연결되고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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