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내 남편은 장항준 아니라 장준환인데… “사람들이 헷갈려 해” (‘문명특급’)

2023. 4. 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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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문소리가 남편인 감독 장준환과 장항준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배우 김희애, 문소리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재재는 “장준환 감독님이 조금 억울할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며 문소리에게 이에 대해 물었다.

이에 문소리는 “사람들이 이름을 헷갈려 한다”며 입을 열었다.

문소리는 “내가 그때 임신해야 하는데 안돼서 힘든 얘기를 다른 친한 감독님들이랑 만나서 했다”라며, “그랬더니 나한테 ‘장항준이랑 빨리 산부인과를 같이 가봐’ 이러는 거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문소리는 “화가 나서 ‘내가 왜 장항준이랑 산부인과를 가니’라고 소리쳤다”라고 털어놨다.

문소리의 이야기를 들은 재재는 “가만히 있던 김은희 작가님이 깜짝 놀랐겠다”라며 장항준 감독의 아내인 김은희 작가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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