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에 천창수 당선…울산 남구의원 최덕종 당선
박중관 2023. 4. 6. 23:32
[KBS 울산]어제 치러진 울산시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고 노옥희 전 교육감의 남편인 진보 진영의 천창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천창수 교육감은 61.94 퍼센트의 득표율을 기록해 38.05 퍼센트를 얻는 데 그친 김주홍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돼 타계한 아내의 뒤를 이어 전국 첫 부부교육감이 됐습니다.
함께 치러진 남구 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가 50.6%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를 153표, 1.21% 포인트 차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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