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美 진해성, 9년 만에 첫 버스킹 장소 찾아 '추억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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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뒤풀이 특집 2탄, 토크 콘서트에서는 진해성이 9년 전, 첫 버스킹을 열었던 추억의 장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진해성은 단골 맛집에 이어, 첫 버스킹을 한 추억의 장소를 찾았다.
스튜디오의 진해성은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여기서 출발을 했었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가슴이 웅장했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서 3등을 한 후에 가서 감회가 더 새로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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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스터트롯2' 뒤풀이 특집 2탄, 토크 콘서트에서는 진해성이 9년 전, 첫 버스킹을 열었던 추억의 장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밤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1회에서는 TOP7과 MC 김성주, 장윤정을 비롯한 마스터 군단이 총출동, 웃음과 감동이 폭발하는 토크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진해성은 김용필과 함께 홍대 게릴라 데이트에 나섰다. 결승 다음 날인 터라 두 사람을 알아보거나 사진을 요청하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 가운데 진해성은 단골 맛집에 이어, 첫 버스킹을 한 추억의 장소를 찾았다. 스튜디오의 진해성은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여기서 출발을 했었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가슴이 웅장했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서 3등을 한 후에 가서 감회가 더 새로웠다"라고 전했다.
현장의 진해성은 "아마 홍대에서 트롯 쪽으로 버스킹을 한 사람은 제가 최초일 것"이라면서 "당시 일주일을 고민하다 나갔었다. 근데 기계 세팅은 다 했는데 마이크를 들지 말지 한참을 생각했다. 너무 무서웠다"라고 회상했다.
그리고 9년이 흘러 '미(美)'가 돼 찾은 그곳에서 진해성은 다시금 트롯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진해성의 무대에 박수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진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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