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관심' 2003년생 덴마크 홀란드는 어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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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회이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덴마크에서의 활약 이후 회이룬드 가치는 높아졌다. 그래도 맨유는 회이룬드를 꼭 품어야 한다. 회이룬드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발전이 필요하나 보석이긴 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했다. 단기적인 관점으로는 압박을 받을 것이지만 더 많은 경험을 얻는다면 맨시티의 홀란드처럼 EPL의 차기 글로벌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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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라스무스 회이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이룬드는 이번 3월 A매치 소집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아탈란타에서도 재능을 뽐내고 있는 회이룬드는 덴마크 대표팀에 소집돼 괴물 같은 득점력을 뽐냈다. 그러면서 '덴마크의 엘링 홀란드'라는 별명이 붙었다.
핀란드를 상대론 3골을 넣었고 카자흐스탄엔 2골을 뽑아냈다. 덴마크가 기록한 5골 중 5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균 평점이 9.17점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 맨유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나간 뒤 부트 베호르스트를 데려왔는데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 올여름 확실한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생각이다. 해리 케인, 빅터 오시멘 등이 후보인데 회이룬드도 언급됐다. 둘에 비해 능력은 부족해도 잠재력은 있기에 맨유 최전방에 옵션이 되어 줄 수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회이룬드를 면밀히 분석했다. "넥스트 홀란드, 젊은 덴마크 스트라이커 회이룬드의 별명이다. 회이룬드는 아탈란타에서 선발 자원이 아니었지만 점차 홀란드가 연상되는 활약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활동량이 엄청나고 상대 지역에서 공 소유 시간도 많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최전방에서 수비를 방해하고 2선을 지원할 수 있는 유형을 원한다. 회이룬드 같은 스트라이커다"고 평했다.
이어 "덴마크에서의 활약 이후 회이룬드 가치는 높아졌다. 그래도 맨유는 회이룬드를 꼭 품어야 한다. 회이룬드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발전이 필요하나 보석이긴 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했다. 단기적인 관점으로는 압박을 받을 것이지만 더 많은 경험을 얻는다면 맨시티의 홀란드처럼 EPL의 차기 글로벌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에 합류한 회이룬드는 계약기간이 아직 4년 이상 남았다. 2003년생 선수이고 시장 가치가 급격히 오른 것을 감안하면 이적료는 현재 몸값(트랜스퍼마크트 기준)인 3,500만 유로(약 503억 원)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 있으나 현재 잠재력을 보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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