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김규래, 키 182㎝ 1개월차 연습생 반전‥강승윤→소연 마음 뺏겼다(소년판타지)

[뉴스엔 이하나 기자]

15살 김규래가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월 6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최연소 참가자 김규래가 입학 평가에서 반전 결과를 받았다.

김규래는 15살 최연소 참가자인데도 182cm의 훤칠한 키로 프로듀서들을 놀라게 했다. 김규래는 “제 매력 포인트는 키랑 비율이라고 생각한다. 키가 또래 중에서는 꽤 큰 편이다. 친구들이랑 10cm 이상씩 차이가 난다. 동네에서도 잘생겼다고 소문이 났다.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가 많았는데 중학교 가서도 인기가 많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연습 기간을 묻자 김규래는 “‘소년판타지’ 출연하면서 처음 춤, 노래를 해봤다”라며 연습생 1개월 차라고 밝혔다.

연습생 1개월 차라는 말에 최강창민은 “어떤 걸 배웠나”라고 물었다. 김규래가 기본기와 선뻗기를 배웠다고 답하자, 프로듀서들은 모두 기본기를 연습했던 추억을 소환했다.

김규래는 아이콘의 ‘리듬타’로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우영은 “힘이 너무 좋다”라고 칭찬했고, 강승윤도 “재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규래가 평가를 3등급 존부터 평가를 받는 모습을 지켜보며 강승윤은 “제가 계속 가능성 본다고 얘기했지만 어떻게 보면 여기 모든 참가자 중에 제일 가능성이 높을 지 모른다”라고 기대했다. 진영도 “깜짝 놀랐다. 제스처가. 한 달 때 절대 저렇게 안 된다”라고 감탄했다. 소연 역시 “센스가 있다”라고 인정했다.

김규래는 3등급에서 2등급을 넘어 1등급에 도전했다. 프로듀서들은 “1등급으로 넘어가면 안 되는데”, “1등급까지는 안 된다”라고 말했지만, 김규래는 1등급까지 입성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결과에 프로듀서들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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