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진도 3.0 지진 탓에 고기 無입질 “장사 접어”(도시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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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재료를 잡으러 도시 어부들이 무입질의 늪에 빠졌다.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 네도, 이태곤도 거의 입질이 없었다.
이후 이태곤은 현재 장을 보고 있다는 윤세아의 전화를 받곤 "오늘 장보지마. 장사 접어. 고기 안 나와. 오늘 지진 났잖아"라며 가게 문을 닫으라고 알려 웃픔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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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사 재료를 잡으러 도시 어부들이 무입질의 늪에 빠졌다.
4월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3회에서는 횟집 영업 2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5짜 감성돔을 잡으러 서울에서 목포까지 차로 5시간, 목포에서 가거도까지 배로 4시간 반, 가거도에서 감성돔 포인트까지 배로 30분, 총 537㎞ 10시간이 걸려 도착했다.
이덕화는 원하는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지만 노인 공경이라곤 없는 엄청난 파도에 연신 고통받았다. 급기야 밑밥까지 파돠에 다 빼앗긴 상황, 그는 "얼어 죽겠다"며 짠내나는 낚시를 이어갔다.
첫째 날은 이처럼 고기보다 시련만 맛보고, 이틀 차 낚시에서 그는 슬슬 위기감을 느꼈다. 그는 "고기가 없나. 지난번에 잘 됐는데. 여기 잘 되는 데다. 하루에 열몇마리 잡았다'로 호소했다. 이덕화는 건너편 고기가 잘 나오는 모습을 보며 질투를 하다가 결국 8시간 동안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낚시 3일 차 드디어 입질이 왔지만 이는 숭어. 4일 차까지 낚시를 하게 된 이덕화는 구 PD에게 전호를 걸어선 "새됐다. 아주 개고생했다. 뭘 몇 마리 잡냐. 숭어만 잡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기 소식이 없는 건 다른 곳도 마찬가지.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 네도, 이태곤도 거의 입질이 없었다. 이태곤은 진주에 진도 3.0의 지진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탓인지 다른 배 역시 고기를 잡지 못했다는 것.
이후 이태곤은 현재 장을 보고 있다는 윤세아의 전화를 받곤 "오늘 장보지마. 장사 접어. 고기 안 나와. 오늘 지진 났잖아"라며 가게 문을 닫으라고 알려 웃픔을 안겼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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