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실업수당 청구 증가에 하락 출발…다우 0.18%↓

권영미 기자 2023. 4. 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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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간)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많아 경기 둔화 우려가 강해지며 하락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초 61.76포인트(0.18%) 하락한 3만3420.96을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주(3.26~4.1)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만8000건으로, 전문가 예상치인 20만건을 상회했다.

2주 이상 계속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0만여건으로 1년여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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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 룸 풍경. 2022.12.21.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간)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많아 경기 둔화 우려가 강해지며 하락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초 61.76포인트(0.18%) 하락한 3만3420.96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9.23포인트(0.23%) 내린 4081.15로 개장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57.78포인트(0.48%) 하락한 1만1939.08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주(3.26~4.1)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만8000건으로, 전문가 예상치인 20만건을 상회했다. 2주 이상 계속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0만여건으로 1년여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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