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태국 SNS 스타 무대에 한숨 “누구에겐 목숨 걸린 일인데”(소년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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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이 태국 SNS 스타의 실력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4월 6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는 태국 출신 야야의 입학 평가가 공개 됐다.
태국에서 온 야야 순서가 되자 소연은 "항상 태국 친구들이 한국어 발음이 좋더라"라고 기대했다.
야야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42만 명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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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승윤이 태국 SNS 스타의 실력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4월 6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는 태국 출신 야야의 입학 평가가 공개 됐다.
태국에서 온 야야 순서가 되자 소연은 “항상 태국 친구들이 한국어 발음이 좋더라”라고 기대했다. 우영은 “나도 친구 닉쿤이라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야야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42만 명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강창민은 “팔로워 수가 저랑 별로 차이가 안 난다. 엄청 유명하신 분이네”라고 놀랐다.
무대를 선보인 야야는 불안한 음정으로 노래를 불렀다. 강승윤은 “팬미팅 때 부르면 되게 좋아하겠는데?”라고 작게 말했고, 최강창민도 “그런 느낌이다”라고 공감했다.
프로듀서들이 춤을 요청하자, 야야는 후렴구만 춤을 선보였지만 이마저도 전혀 연습한 흔적이 느껴지지 않았다. 우영은 “참 이해가 안 가네. 저렇게 인기 많은데 뭐하러 여기 와서”라고 탄식했다.
진영은 “춤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후렴만 준비해왔다. 그렇다고 후렴을 많이 연습한 것 같지도 않았다”라고 혹평했다.
제작진에게 강승윤은 “가벼운 마음으로 나온 친구들은 불편하다. 누구에게는 목숨이 걸린 일인데”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야야는 최종 3등급을 받았다.
(사진=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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