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 “동생들과 함께 여행 간다면? 하영과… 남주는 빡세” (‘용진호건강원’)
2023. 4. 6. 22:36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에이핑크의 보미가 동생 멤버들 중에 함께 여행을 간다며 하영과 가겠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용진호건강원’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이용진은 보미에게 동생 멤버들 중 함께 여행을 갈 수 있는 멤버는 누구인지 물었다.
이에 보미는 “동생 둘 밖에 없는데”라며 잠시 고민하다가 “나 그럼 하영이. 남주는 조금 빡세다”라고 대답했다.
보미의 말에 하영은 “(남주는) 여행 빡세게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남주는 “ESTJ라고 엄격한 계획형이다”라고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이에 정은지는 “내가 미국에 베벌리힐스인가 거기를 한 7시간 걸은 적 있는 거 같다. 이 친구 �i아다니느라고”라고 털어놨다.
이용진은 “그 부촌을 7시간 걷는 거면 도둑질하려고 그러는 거냐. 거길 7시간 걸을 이유가 없지 않냐”며 하영에게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하영은 “쇼핑도 좀 하고 호텔 커피숍에 들러서 커피도 마시고 나름 계획을 짜놨는데 언니가 그걸 못 따라오더라”라며, 정은지를 향해 “체력을 좀 키워서 나중에 다시 만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용진호건강원’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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