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탑승 日자위대 헬기 오키나와서 비행 중 실종

이종수 2023. 4. 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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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오늘 오후 4시 33분쯤 육상자위대 헬기가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주변을 비행하던 중 레이더에서 항적이 사라졌다고 발표했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실종된 헬기는 구마모토현에 사령부가 있는 육상자위대 제8사단 제8비행대에 소속된 헬기입니다.

실종 당시 헬기에는 조종사와 정비원 각각 2명과 대원 6명 등 모두 10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헬기 실종 후 주변 해역을 수색하던 중 헬기 기체의 일부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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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오늘 오후 4시 33분쯤 육상자위대 헬기가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주변을 비행하던 중 레이더에서 항적이 사라졌다고 발표했습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실종된 헬기는 구마모토현에 사령부가 있는 육상자위대 제8사단 제8비행대에 소속된 헬기입니다.

실종 당시 헬기에는 조종사와 정비원 각각 2명과 대원 6명 등 모두 10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탑승자 중에는 제8사단의 사카모토 유이치 사단장도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육상자위대는 항공기 사고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헬기 실종 후 주변 해역을 수색하던 중 헬기 기체의 일부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상황을 방위성에서 확인 중"이라며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대처해간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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