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평가원 “1Q ESG경영, SK·삼성전자·KB금융 순”

이용성 2023. 4. 6.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ESG평가원은 국내 100대 상장사 중에서 올해 1분기 SK와 삼성전자, KB금융지주 등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권에 들었다고 6일 밝혔다.

100개사의 ESG 요소별 평균점수는 환경 65.9점(B+), 사회 68점(B+), 지배구조 69점(B+) 등으로 종합점수는 전분기와 같은 67.8점(B+)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ESG평가원은 국내 100대 상장사 중에서 올해 1분기 SK와 삼성전자, KB금융지주 등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권에 들었다고 6일 밝혔다.

(사진=SK)
SK가 최고점인 82.8점으로 최고점에 올랐고, 삼성전자가 82.3점, KB금융지주가 79.4점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SK는 환경(E)과 지배구조(G) 분야에서 S등급을 기록해 전체 S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S등급을 유지했다.

이 다음으로 점수가 높은 상장사는 현대차, 신한금융지주, KT,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T&G, LG전자 등이다.

100개사의 ESG 요소별 평균점수는 환경 65.9점(B+), 사회 68점(B+), 지배구조 69점(B+) 등으로 종합점수는 전분기와 같은 67.8점(B+)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평균 71.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과 통신, 전기·전자 순이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