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위닝시리즈' 이승엽 감독 "김동주 아주 훌륭했다, 앞으로 더 기대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와 시즌 첫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간 시즌 3차전에서 6-2로 완승했다.
두산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NC를 제압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올 시즌 2번째 시리즈 만에 첫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와 시즌 첫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간 시즌 3차전에서 6-2로 완승했다. 두산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NC를 제압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올 시즌 2번째 시리즈 만에 첫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두산은 시즌 성적 3승2패, NC는 2승3패를 기록했다.
김동주가 선발 데뷔전을 완벽히 치르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6이닝 92구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데뷔 첫 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최고 150㎞에 이르는 묵직한 직구(39개)를 바탕으로 슬라이더(46개)를 적극적으로 섞어 타자들을 요리했다.
이 감독은 경기 뒤 "선발 김동주는 아주 훌륭한 피칭을 했다. 부담감이 컸을텐데 투구 수 관리를 잘하면서 6이닝을 책임져줬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고 총평했다.
타선에서는 개막 이후 방망이가 무거웠던 양석환의 활약이 돋보였다. 양석환은 8번까지 타순이 내려간 가운데 마수걸이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양석환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고도 첫 타석부터 결정적인 홈런을 때렸다. 또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귀중한 타점을 올렸다"고 칭찬했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 감독은 "쌀쌀한 날씨 속에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위닝시리즈로 주중 3연전을 마칠 수 있었다"며 7일부터 치르는 광주 원정 3연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스파이크 아내, 옥바라지 중…포기하지 말라 용기 줘" 변호인 언급 - SPOTV NEWS
- '前부인에 승소' 조니뎁, 화려한 복귀…'잔 뒤 바리', 칸영화제 개막작[공식] - SPOTV NEWS
- "구치소에서 재산 은닉→사업 구상" 돈스파이크 녹취록 파문…檢 "반성 의심"[종합] - SPOTV NEWS
- '1.3%→0.5%' 시청률 폭락 '피크타임', 논란에 팬심 떠났나[이슈S] - SPOTV NEWS
- 임영웅 뜨자 암표 가격 40배↑…들끓는 장삿속vs자정하는 팬심[초점S] - SPOTV NEWS
- '이도현♥' 임지연, 연애하더니 점점 예뻐져…감출 수 없는 미소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