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휴 잭맨’, 코에 반창고 붙이고 나들이 “자외선차단제 꼭 발라라”[해외이슈]
2023. 4. 6. 22:28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피부암 투병 중인 ‘울버린’ 휴 잭맨(54)이 평상시에도 코에 반찬고를 붙이고 나들이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휴 잭맨은 코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휴 잭맨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최근 피부암 가능성을 검사하기 위해 두 번의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과거 피부암의 일종인 기저세포암을 앓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잭맨은 코끝에 붕대를 감은 채 카메라에 등장한 바 있다.
그는 “제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며 “당신이 아무리 태닝을 하고 싶어도 그럴 가치가 없다. 나를 믿어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바깥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신신 당부했다.
한편 휴 잭맨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데드풀3’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왕실 드라마 ‘더 크라운’에서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기한 배우 엠마 코린이 ‘데드풀3’에서 빌런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2024년 11월 8일 개봉.
[사진 = 휴 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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