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안성훈 “眞 등극 믿기지 않아, 마음고생 심했는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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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TOP7 멤버들이 뒤늦은 소감을 밝혔다.
4월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에서는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에 진해성은 "사람 욕심이 끝이 없더라. TOP3 안에만 들자는 생각이었다. 마음 속으로 기도를 엄청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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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미스터트롯2' TOP7 멤버들이 뒤늦은 소감을 밝혔다.
4월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에서는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진(眞) 안성훈은 "꿈만 꿨던 진선미에 진짜 들었다. 아직 이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 이 꿈에서 깨고 싶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장 마음고생했던 부분이 있다. 재도전을 결정했을 때 주위에서 단 한 명도 하라고 한 분이 없었다. '쟤 얼굴 한 번 비추러 나왔네' 이런 말씀 하실까 봐 마음고생이 컸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선(善)에 등극한 박지현은 "저는 2등만으로 너무 행복했다. 원래 팬이었던 성훈이 형과 1,2위를 다투고 있다는 게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결승전 관전 포인트는 진해성이었다"며 미(美) 진해성의 '순위 점프'를 언급했다. 이에 진해성은 "사람 욕심이 끝이 없더라. TOP3 안에만 들자는 생각이었다. 마음 속으로 기도를 엄청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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