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주우재 "포경수술 후회, 괜히 깠다" 폭탄 발언 [종합]

2023. 4. 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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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홍김동전'에서 모델 주우재가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 31회에선 과거 학창 시절에 대해 밝히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저는 학창 시절 때 모범생도 아니었고, 특징이 없다. 귀에 이어폰은 늘 꼽고 있었다. 제가 MZ세대 시초다"라며 "고등학교 때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헤어지고 식음 전폐했다 "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되돌리고 싶은 때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초등학교 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내 주우재는 "포경수술 안 하고 싶다. 아 괜히 깠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세호는 "나도 알아. 갑자기 겨울에 엄마가 '코끼리 돈가스'라고 진짜 맛있는 돈가스가 있다고 해서 따라갔었다. '와' 하고 갔다가 이렇게 집에 들어왔다"라고 어정쩡한 걸음걸이를 선보이며 폭소를 더했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31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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