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외교’ 윤석열 정부 규탄 잇따라
김애린 2023. 4. 6. 22:07
[KBS 광주]윤석열 정부의 친일 외교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나주농민회 등 27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6)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에 굴욕적인 친일외교정책을 폐기하고, 양금덕 할머니의 명예회복과 배상을 당장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지역 퇴직 교원들도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일제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을 즉각 폐기할 것과 함께, 36년 동안의 일제 식민통치에 면죄부를 주는 3.16 굴종 외교에 대해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카톡 감옥’ 4년 따돌림 극단 선택…엄마는 지금도 싸운다
- 메가 ADHD, ‘마약 피싱’이었나…협박 전화 역추적
- 원청 대표에게 책임 지웠지만…처벌 수위는 그대로
- “바빠도 사람이 먼저”…2명 생명 구한 택시기사
- 비 온 뒤 ‘고농도 미세먼지’ 습격…평소 10배 넘어
- ‘수출규제 해제’ 앞서간 한국, 느긋한 일본…회담 후속조치 속도차
-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유턴…‘의문의 역주행’ 통근버스 기사 사망
- 불안한 ‘C등급’ 다리들…실태 파악도 못한 성남시
- 진보당, 21대 국회 진입…국민의힘 총선 비상령
- 직불금 확대에도 ‘반발’…“강행 양곡법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