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서귀포시 대응 강화

제주방송 하창훈 2023. 4. 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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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올해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귀포시가 대응 계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갈치와 고등어, 소라에 대해서는 한 달 두 차례, 양식 광어에 대해서는 한 달 한 차례 시료를 채취해 안전성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은 가리비와 돔, 명태등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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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올해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귀포시가 대응 계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갈치와 고등어, 소라에 대해서는 한 달 두 차례, 양식 광어에 대해서는 한 달 한 차례 시료를 채취해 안전성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안 해역 해수에 대해서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은 가리비와 돔, 명태등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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