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유소년팀 지도자 3명 해임…대표도 사퇴

KBS 2023. 4. 6. 2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김포FC 유소년 팀에서 선수 한 명이 지도자의 폭언과 체벌에 극단 선택을 했는데요.

가해자로 지목된 지도자 3명이 오늘 해임됐습니다.

김포FC 구단은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고 산하 유소년팀 감독과 코치 등 지도자 3명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지도자들의 괴롭힘에 선수 한 명이 극단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한지 1년 만에 나온 책임자 처벌입니다.

김포FC 서영길 대표는 경찰 조사발표가 늦어져 뒤늦게 해임을 결정했다며, 자신도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해임된 지도자 3명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