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성과 ♥ 빠졌다" 심형탁→이지훈·정준하, 연예계 한일 커플↑[이슈S]

정서희 기자 2023. 4. 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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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니모 부부터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심형탁까지.

심형탁과 18살 연하 예비 신부의 결혼 준비 과정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계에는 심형탁 외에도 정준하, 이지훈, 김정민 등 다수의 스타가 일본인 여성과 가정을 꾸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정준하는 재일교포 출신 일본인 여성 니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로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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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형탁, 정준하, 이지훈, 김정민(왼쪽부터). 출처| 스포티비뉴스DB, MBC 에브리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정준하·니모 부부터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심형탁까지. 연예계 한일 커플이 늘고 있다.

심형탁은 7월 4년간 교제한 일본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된다. 일본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 광팬으로 알려진 심형탁은 방송 촬영자 일본을 방문했다가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에 재직 중인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공통 관심사와 취미를 바탕으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

심형탁은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심형탁과 18살 연하 예비 신부의 결혼 준비 과정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계에는 심형탁 외에도 정준하, 이지훈, 김정민 등 다수의 스타가 일본인 여성과 가정을 꾸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정준하는 재일교포 출신 일본인 여성 니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로하 군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2012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정준하는 최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아내와 달달한 일화를 공개하는가 하면 둘째 계획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가수 겸 배우 이지훈 역시 2021년 11월 14살 연하의 일본인 여성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했다. 이들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은 2006년 일본 걸그룹 모닝구스메 출신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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