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위안부 역사관, 박 지사 입장 밝혀야”
김소영 2023. 4. 6. 21:59
[KBS 창원]진보당 경남도당이 오늘(6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에 대한 박완수 지사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진보당은 경상남도가 역사관을 만들 의지도 없으면서 자료 수집 연구 용역에 1억 5천만 원을 들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위안부 역사관 사실상 백지화는 대통령의 친일 외교 행보에 발맞추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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