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린델로프 방출 유력→맨유 김민재 영입설 이유'

2023. 4. 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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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김민재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6일(한국시간) '맨유는 3900만파운드(약 642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이 설정된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며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 이후 맨유 수비수 2명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새로운 수비수를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 수비수 매과이어와 린델로프의 미래는 모두 불확실하고 텐 하흐 감독은 새로운 수비수를 찾을 것'이라며 '매과이어와 린델로프는 올 시즌 출전 시간이 크게 감소했다. 꾸준한 활약이 가능한 팀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5경기에 그치며 출전 시간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린델로프 역시 선발 출전 경기가 5경기에 불과한 가운데 매과이어와 린델로프는 올 시즌 종료 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가 성공적인 성적을 거두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하나다. 나폴리는 김민재와의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 금액을 최대화하는 것을 노린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 '맨유, 리버풀, 토트넘은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를 노리는 유럽 클럽 중 하나다. 토트넘은 김민재의 대표팀 동료 손흥민이 있어 영입 경쟁에서 약간의 이점이 있지만 리버풀, 맨유, 파리생제르망(PSG),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 경쟁에 합류하면서 김민재에게는 많은 선택권이 주어졌다'고 언급했다.

[맨유 수비수 매과이어와 린델로프.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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