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소수의견 무시”…청주시장 “과한 표현 사과”
구병회 2023. 4. 6. 21:58
[KBS 청주]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논평을 내고 어제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오송역 명칭 변경을 반대하는 주민은 이상한 분들"이라고 한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소수의 시민을 무시하는 청주시장의 행보가 우려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오송역 개칭의 빠른 처리를 부탁하는 과정에서 다소 과하게 표현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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