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김동전’ 홍진경→주우재, 풋풋했던 졸업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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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과 주우재의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스타 골든벨'을 오마주한 '동전 골든벨'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전 골든벨 MC로 '스타골든벨' 추억의 콤비 박지윤과 그리 깜짝 등장했고, 홍진경의 졸업 앨범이 공개됐고 풋풋한 얼굴에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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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스타 골든벨’을 오마주한 ‘동전 골든벨’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의상 콘셉으로 스쿨룩을 입고 나타났다. 조세호는 “작가님의 만류에도 구준표 캐릭터 욕심을 냈다. 교복은 실제 고등학교 교복이다”고 밝혔다. 그 모습을 본 주우재는 “단정한 교복에 명품 슈즈는 신는 거는 친구들에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냐”며 조세호의 신발과 시계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해리포터의 교복을 입고홨고 주우재는 해리포터의 주문을 요청했다. 주우재와 조세호는 ‘알라깔라또깔라니’ ,‘얄라리 얄라셩’이라고 알려줘 홍진경의 분노(?)를 자아냈다.
홍진경은 “재밌었던 거에 비해 시청률이 너무 안 나오더라. 우리 뭔가 긴급 회의같은 거 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여러 좋은 정황들에도 홍진경은 “우리 시청률을 위해서 사실 계획하고 있는 게 있다.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그 말을 들은 김숙은 “무리를 하더라도 좋은 집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홍진경은 “OTT 역주행하면 몇 위나 하냐”며 “제가 얼마 전에 KBS 예능 관계자를 만났는데 그분이 나한테 무서운 얘기를 했다. ‘홍김동전’ 간당간당하다고”라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늘 간당간당하다”며 너스레 떨었다.
우영은 학창 시절에 대해 “남중 남고를 나왔다”며 여자친구가 있었냐는 질문에 “저는 제 꿈을 위해서 (없었다)”고 즉답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영은 “진짜 저는 가수의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중2 때 결정을 해서 누가 같이 놀자고 해도 (꿈을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다시 돌아가고 싶은 학창시절이 언제냐”고 묻자, 김숙은 “사진만 다시 찍고 올게요”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저는 초등학교다. 포경수술 안 하고 싶다. 괜히 깠어(?)”라고 말했다.
그 말들을 들은 조세호는 “나도 안다. 겨울에 어머니가 ‘코끼리 돈가스’라고 ‘진짜 맛있는 돈가스 먹으로 갈래?’라고 해서 신나게 나갔다가”라고 경험담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자신의 모교 후배들과 함께 ‘동전 골든벨’을 준비했다. 만남에 앞서 멤버들을 자신의 후배들에게 줄 상품을 얻기 위해 단체 줄넘기, 3단 멀리뛰기, ‘코끼리코 돌고 모델 워킹’까지 양보없는 게임을 했다.
동전 골든벨 MC로 ‘스타골든벨’ 추억의 콤비 박지윤과 그리 깜짝 등장했고, 홍진경의 졸업 앨범이 공개됐고 풋풋한 얼굴에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자신의 앨범을 본 홍진경은 “졸업앨범 나 없다. 이거 나 주면 안 되냐. 내 졸업앨범 처음 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주우재의 졸업앨범도 최초 공개됐다. 낯선 비주얼에 모두 당황했고, 주우재는 “얼굴이 다를 수 밖에 없는게 저때 안경이 마이너스 10인가 그랬다”고 해명(?)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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