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북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 93.3…‘전국 최고치’
이지현 2023. 4. 6. 21:54
[KBS 전주]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이달 전북지역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는 전달보다 7.6포인트 오른 93.3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은 85.2, 수도권을 제외한 도 지역 평균은 86.4였습니다.
연구원은 부동산 규제 완화 속에 분양 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완화된 영향이라면서도 시장이 완전히 회복된 신호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긍정적, 미만일 경우 부정적인 것을 뜻합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카톡 감옥’ 4년 따돌림 극단 선택…엄마는 지금도 싸운다
- 메가 ADHD, ‘마약 피싱’이었나…협박 전화 역추적
-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유턴…‘의문의 역주행’ 통근버스 기사 사망
- “바빠도 사람이 먼저”…2명 생명 구한 택시기사
- IAEA가 일본 방류 모니터링 신뢰?…원문 분석해보니
- 비 온 뒤 ‘고농도 미세먼지’ 습격…평소 10배 넘어
- ‘수출규제 해제’ 앞서간 한국, 느긋한 일본…회담 후속조치 속도차
- 한전·가스공사 28조 자구안 보고… 요금 인상 시기 고심
- 日 도착 민주당 의원 “오염수 방류 우려”…여 “빈손 출장” 비난
- ‘돈줄’ 지목 자산가 범행 지시 추궁… 검찰 ‘전담수사팀’ 구성